KCB

근래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명의도용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,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신용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. 

개인신용평가회사 KCB(사장 김상득)가 국내 최초로 금융회사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기 전에 조회 허용 여부를 체크하여 명의도용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모바일 앱 '올크레딧 신용안심 365'를 출시했다. 

다시 말해, 금융회사에서 대출이나 카드를 발급받을 때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데 이 신용조회를 차단하여 제3자가 명의를 도용해 금융회사에 대출이나 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. 

또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주요한 신용정보가 변동되었을시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. 

이 외에도 '올크레딧 신용안심365'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본인의 신용등급 및 신용조회내역 확인, 본인의 카드 정보 및 카드 사용 내역 확인, 본인의 대출 내역 정보 확인 등이 있다. 

올크레딧 관계자는 "'올크레딧 신용안심365' 모바일 앱 서비스는 올크레딧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신용을 관리하고 보호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기획, 개발되었다"고 전했다. 

이어 "특히, 자신의 신용정보 변동 및 신용정보조회 발생 시 문자메시지로 바로 알려주고 모바일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" 이라고 전했다. 

'올크레딧 신용안심 365'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회우너가입과 신용카드 및 핸드폰을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. 

한편, '올크레딧 신용안심 365' 앱 출시를 기념, 기존 회원 및 신규 회원 모두 최초 1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. 

아울러 1개월 무료 사용 이후에도 기본 서비스인 신용카드목록 및 사용 내역, 신용정보조회내역, 신용정보변동통보, 금융사별 신상정보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.